[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삼주(가운데) 전국한우협회장이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우를 더 맛있게 그리고 멋지게' 교류의 장에서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유통바이어대회는 한우고기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한우생산자와 유통인 간 소통하는 자리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스토어, 한우유통업체 판매바이어 등이 초청된다.

이번 행사는 토르망치를 연상케하는 ‘한우정강이 바비큐’, 설깃살을 브라질 피카냐처럼 정형한 스테이크 ‘한우피카냐’, 아르헨티나 전통바비큐를 한우짝갈비로 구현한 ‘한우 아사도’ 등 한우 비선호부위를 재탄생시킨 바비큐 메뉴를 선보였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를 더욱 가치있게 소비하기 위해 바이어분들게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이 준비한 시도가 바이어분들의 시선에서 더 발전되거나 새롭게 재탄생된다면 한우고기의 다양한 소비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전국한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