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의 꽃, 소스 시장의 변화

KOOBA
2022-05-23
조회수 334


"앞으로 바비큐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소스를 다루는 'Saucier'가 될 것이다." 


 준비하고 있는 책도 소스에 관한 내용이지만 바비큐의 꽃은 역시 소스다. 소스는 비기秘技가 필요한 분야가 아니다. 


 우리 음식문화는 뭔가 호들갑을 떨어야 그 레서피가 제대로 된 레서피고, 그 요리사가 제대로 된 요리사라고 생각돼 한번 더 쳐다 보인다고 하는데 참으로 바보같은 짓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잭다니엘'은 이미 오래전부터 위스키를 이용한 소스를 만들어 바비큐어들 사이에서는 'Old No7'과 더불어 바비큐라는 무한한 가능성의 새로운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거기서 자신감을 얻어서 연관 상품분야까지 심지어는 커피까지 상품화 해 시장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인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소스 시장은 대기업 위주의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다 보니 누구나 같은 소스를 단순하게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소스 시장의 가능성은 여기에 있다.

시장의 구미가 서서히 바뀌고 있는 중이다. 시장은 언제든지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기회는 주위에 널려있는 것이다. 


 나는 아주 자주 학생들에게 소스에 관심을 가져 보라고 권한다. 아마도 멀지않은 시간 내에 그 결과는 창대하게 다가 올 것이다.


 소스의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소스만큼이나 센스있고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분야는 없다.


 소스는 나에게 단독시장으로 독립시켜도 된다는 확신을 갖는 분야이다. 


기네스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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